안녕하세요?
똑띠또띠예요.
연휴 잘 쉬시고 계신가요?
이제 슬슬 명절음식도 지쳐가실 텐데,
간편한 저염치킨 만들었던 썰 풀어볼게요.

저염치킨 튀기기
원래 레시피는 치킨파우더를 갠 물에
치킨파우더를 가볍게 뿌린 치킨을 튀기는 겁니다.
저는 집에 남아있는 빵가루가 너무 많아서
빵가루 처분용으로 이번에는 빵가루를 겉에 둘렀어요.
오늘은 신선하게 새우도 함께 튀겨봤어요.
준비재료
1. 노브랜드 치킨파우더
2. 치킨 봉 2팩
3. 물

만드는 방법
치킨가루와 물의 비율은
뒤이 써져 있는 레시피를 전적으로 따랐습니다.




손질된 닭을 세척하고 싶은데,
닭은 그냥 야채처럼 손질하기에는
식중독균의 이유로 비닐봉지에 물을 받아
약간의 세척을 진행했습니다.


치킨가루 비닐에 물을 담아서 설거지를 좀 아꼈어요.

치킨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새우를 먼저 튀겨줘요.
치킨은 요리하는데 좀 오래 걸려서
새우를 먼저 튀겼습니다.

치킨가루물에 새우 담가서 습식빵가루 묻혀줍니다.

후에 봉을 치킨가루물에 빠뜨려요.

그리고 빵가루를 가볍게 묻혀줍니다.

5분 튀기고, 잠깐 식혔다가 또 5분 튀겼어요.
차가운 냉장육이라 10 분해서도
잘 안 익은 부분이 있을지 몰라서,
튀김색이 좀 연한 것들은 세 번도 튀겨줬어요.

염지안해도 간이 충분한 치킨
바삭하게 튀겨지더라고요.
맛은 따로 치킨에 염지를 안 하더라도
파우더가 충분히 짭짤해서
아이들이 먹기 적당한 짜기예요.
오히려 많이 먹으면 너무 짠 느낌입니다.
대신 아이들이 먹기에는 너무 맵지는 않아서 좋아요.

이렇게 튀기면 좋아하는 부위 입맛에 딱 맞게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찾는 치킨을 만들게 됩니다.
다만 저는 빵가루옷보다는 치킨가루 옷이
더 제 취향이더라고요.
빵가루는 너무 빠삭해서는
하루가 지나도 입이 까질 정도로
딱딱해지는 바삭함이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취향대로 만들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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